한가한 오후
오랜만에
낮잠도 자고
카페에서 책도 읽고
선선한 바람 맞으며 동네를 거닐고
시덥지 않은 고민도 하고
영화 한편에 펑펑 울기도 하고
또, 그리워 하고
- 물들음 -
2019.04.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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