선
중대한 결정 앞에 선 나는
이제는 아무런 생각을 할 수 없다.
이 선(線)을 넘는 순간
이 세상 어떠한 선(善)도 바랄 수 없기에
나 오늘도 선채로 나아간다.
- 물들음 -
2018.12.25
'시 > 물들음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물들음#009] 모든 것들은 (0) | 2019.05.08 |
---|---|
[물들음#008] 당연하게 (0) | 2019.05.07 |
[물들음#006] 지다 (0) | 2019.05.07 |
[물들음#005] 눈부신 (0) | 2019.05.06 |
[물들음#004] 여전히 나는 (0) | 2019.05.06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