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시/물들음

[물들음#002] 진화




진화




그대를 만난 순간 나는 진화(進化) 했다.


그대의 손을 잡은 순간 나는 진화(進化) 했다.


그대와 미래를 꿈꾸는 순간 나는 진화(進化) 했다.


시린 사랑 끝이 난 지금,


우리의 추억들은 진화(鎭火) 되지 않고 있다. 




- 물들음 -


2018.11.05

' > 물들음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[물들음#006] 지다  (0) 2019.05.07
[물들음#005] 눈부신  (0) 2019.05.06
[물들음#004] 여전히 나는  (0) 2019.05.06
[물들음#003] 말하다  (0) 2019.05.06
[물들음#001] 이루다  (0) 2019.05.06